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8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 15분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AI와 일해본 사람들의 이야기-AI 활용 온라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스마트워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는 복지관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맡아 총 6개의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홍보 업무에서의 AI 활용 △사람중심실천(PCP)과 AI 음악의 연계 사례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자기결정권 지원을 위한 기술 적용 △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맞춤 지원 사례 △활동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필요성 제시 △운영지원 업무에서의 AI 적용 등이다.

최미영 관장은 “이번 공유회는 최신 기술을 소개하기보다는 AI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본 실무자들이 왜 AI를 활용했는지, 그 경험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사례가 복지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8월 5일(화)부터 26일(화)까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eoulcbid.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