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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포로그 ‘독도 가상여행 체험학습 키트’로 공공 부문 판로 확보… 3D 맵 VR 시리즈 국내외 확장 추진 가속한다

2025-08-01 15:35 출처: 토포로그

토포로그의 ‘독도 가상여행 체험학습 키트’

안양--(뉴스와이어)--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이자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토포로그(대표 윤종선)가 융합수업교구 ‘독도 가상여행 체험학습 키트(KIT)’로 2025년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토포로그는 2019년 설립한 이래 국내의 각종 명소를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 기술로 디지털화하고, 이를 교육용 콘텐츠로 제작해 각급 기관, 교육시설 등에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역사·문화적 가치가 탁월한 문화유산과 관광지 현장에서 영상·이미지와 지형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를 몰입형 3D 콘텐츠로 전환해 사적(史跡)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고도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산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디지털 전환(DX) 트렌드 아래 이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여타 업체들도 급증하고 있지만 토포로그는 시청각적 몰입을 위한 VR 콘텐츠와 함께 고정밀 입체 모형을 제공해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토포로그의 주력 제품군인 ‘3D 맵(Map) VR’ 시리즈는 모사된 현장의 지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재현율을 자랑하는 소형 3D 지도와 함께 제공되며, 학습자는 VR 콘텐츠를 감상하는 동시에 모형을 손으로 만져보며 오감의 자극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대폭 향상하며,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각각의 제품에 포함된 VR 콘텐츠는 3D 지도에 인쇄된 QR코드로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된 웹(Web) VR 영상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HMD(Head Mount Display)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교육 콘텐츠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경제성과 효율이 중요시되는 교육 현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토포로그는 광범위한 평가 요인을 아울러 탁월한 강점을 발휘하는 자사의 3D 맵 VR 시리즈의 판로 확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조달청(벤처나라) 혁신 제품에 지정되며 ‘2025년도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도는 창업기업과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첫걸음기업’의 제품에 공공 분야 납품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토포로그는 3D 맵 VR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독도 가상여행 체험학습 키트로 본 사업에 선정, 각급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 유관 센터와 시설 등지로 제품 판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앞서 다양한 융합수업교구를 선보이며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교육적·사업적 가치를 입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토포로그는 전국 각지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제주 세계자연유산(한라산, 성산일출봉 등)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 △아산 현충사 둘레길(방화산) △한양 수도성곽(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등 사적과 관광지를 3D 맵 VR로 제작한 바 있으며, 특히 한양 수도성곽 관련 콘텐츠는 현재 진행 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사업에 높은 기여도를 평가받고 있다.

나아가 토포로그는 2025년 혁신 제품 지정을 계기로 국내 B2G(기관 대상 거래) 부문을 포함, 광범위한 사업 전개와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윤종선 토포로그 대표는 “민간 관광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객실을 포함한 호텔 건물 일괄, 그리고 인근 주요 관광지까지 연결되는 3D 콘텐츠 제작을 골자로 국내 주요 호텔 프랜차이즈에 협력을 제안 중”이라며 “더불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해외 기술이전을 추진해 3D 맵 VR 시리즈를 글로벌 관광 명소로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이렇듯 민간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 유네스코 문화유산 일체의 디지털화를 골자로 국가유산청과 논의를 진행하거나 시각장애인의 여행과 여가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점자-지형 데이터 융합형 촉각 교구의 제작도 제주도와 공동 계획하고 있다”며 “3D 맵 VR 시리즈로 입증한 토포로그의 무궁무진한 기술 확장성을 앞세워 앞으로도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지원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토포로그는 BM 고도화, 판로 개척,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고도화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임해 콘텐츠 사업 활성화 및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입주기업을 위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장하고 있다.

토포로그 소개

토포로그는 입체 지형 모형과 결합된 AR/VR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실제 지형을 축소해 3D 입체 지형으로 만들고 모형 지역의 문화 및 역사 자원을 AR/VR 콘텐츠로 제작해 학습지와 연계한 교구 세트(입체 지형 모형, VR 카드보드, 학습지 등으로 구성)를 개발해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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