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김성덕 회장(오른쪽)이 회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 비닐하우스의 멜론 넝쿨을 제거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29일(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274-11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8개 동의 멜론밭 넝쿨 제거 및 폐기물 정리 작업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김성덕 회장, 김학승 부회장, 이현진 노원지회장 및 모영배 서초지회장 등 각 구 지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침수 피해로 고통받는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섭씨 36도를 넘나드는 가마솥 폭염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덕 회장은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위해 선뜻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회원 각자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여름 이불과 담요, 냄비 세트, 그릇 세트 등 생필품을 농가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는 앞으로도 수해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각종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소개
1954년 6월 15일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1년간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