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광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센터(관장 조남억)와 에듀테크 스타트업 헬프티처(대표 이경민)는 지난 7월 2일(수) 성북청소년센터에서 ‘AI 기반 청소년 상담 지원 및 디지털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상담실 공동 운영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청소년 친화적 상담환경 구축 등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남억 성북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상담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AI 기반의 상담과 교육 플랫폼을 도입해 청소년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헬프티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청소년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AI 기술이 교육·상담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헬프티처와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AI 및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