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웨어가 INFINITIX와 MOU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AI, HPC 컴퓨팅 전문기업 미루웨어(대표 이정훈)는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INFINITIX Inc.(CEO Wenyu Chen, 이하 INFINITIX)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국내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만에 거점을 둔 INFINITIX는 2017년부터 GPU 컴퓨팅 스케줄링 및 AI 인프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NVIDIA의 글로벌 Solution Advisor 및 2024년 AMD GPU 에코시스템 구축 파트너 어워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INFINITIX의 핵심 솔루션인 ‘AI-Stack’은 포괄적인 GPU 리소스 스케줄링 및 컴퓨팅 성능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동시에 DeepSeek, Llama 및 Qwen을 포함한 주요 LLM을 위한 내장 추론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RCS(Rapid Container Service)를 통해 사용자는 최첨단 모델을 위한 추론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할 수 있어 모델 설정의 복잡성 없이 실시간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배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객 요구에 맞춰 GPU 리소스를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쉐어 모드와 고성능 HPC 환경 구성을 제공한다. CPU와 메모리, 스토리지를 분할하는 VM과 같이 GPU 리소스를 분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최적화된 분할 구성으로 유기적인 자원 효율성 및 비용 절감, 서버 통합 운영을 통해 하드웨어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AI-Stack’은 이미 해외 금융, 반도체, 의료 및 제조 부분에 걸쳐 널리 적용돼 있으며, 대만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컴퓨팅 리소스 풀을 구축해 스타트업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루웨어는 GPU, CPU 가속 기반의 H/W, S/W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오픈 소스 Openstack, Kubernetes를 바탕으로 GPU가 탑재된 AI 서버로부터 다양한 딥러닝 프레임워크 사용에 필요한 전용 컨테이너 플랫폼, 딥러닝 라이브러리 및 드라이버를 포함한 스택 지원을 위해 MW-OST(Container ORCHESTRATO)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형태의 최적의 AI, HPC를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루웨어 이정훈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장에서 양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적, 시장적 리더십을 확보하고,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AI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의 공동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첫걸음이다. 글로벌 트렌드를 통한 국내 AI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루웨어 소개
미루웨어는 여러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요구되는 연산처리의 가속화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 및 개발하는 기업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환경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지원(On-Site Support)을 지향하고 있다. 미루웨어는 기업, 연구소, 학교 등 다양한 고객에게 GPU/CPU 서버 HPC 클러스터, 고성능 스토리지를 공급해 왔고, AI 기반의 의학 연산, 자연 연산, 가상 연산, 이미지 프로세싱뿐만 아니라 딥러닝, 비주얼 렌더링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개발에 관련된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