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7월 6일(일)부터 12일(토)까지 미국 괌 대학교에서 영어학부 하계 단기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가 언어권별로 진행하는 단기 해외어학연수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그동안 쌓아온 어학 능력을 현지에서 더욱 성장시킴과 동시에 현지 문화를 체득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도록 마련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계 단기 어학연수는 참가 학생들 중 대다수가 직장인임을 고려해 단기간 고효율 영어 회화 실습과 다양한 괌 문화 체험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괌 대학교와의 철저한 사전 협의 후 진행됐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하계 단기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홍지예 교수의 인솔하에 18명의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소통 중심의 회화 집중 수업에 참여하고 미국 문화 특강, 역사 수업 등 문화 관련 강의를 수강하며 틈틈이 괌 지역 투어와 전통 명소 방문 일정 또한 소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2학년 정준영 씨는 “단기간 진행되는 어학연수이었기에 오히려 더욱 몰입할 수 있어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단을 인솔한 홍지예 교수는 “괌 대학교와 오랜 시간 소통하며 기획한 연수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영어학부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는 국내 사이버대학 학과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재학하고 있는 학부로, △실용·비즈니스 영어 △TESOL △영어 통번역 △항공관광영어 △AI & English의 다섯 가지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탄탄한 교육 콘텐츠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자격증 및 수료증 과정을 운영한다. 정규 교과 외에도 최고 역량의 내국인 및 원어민 교수진이 주말 오프라인 특강, 주중 화상 특강, 일대일 전화 영어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 해외어학연수와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함께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7일(목)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ipsi@cufs.ac.kr)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AI & English학과, 글로벌한국어학과와 TESOL대학원 TESOL전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