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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준ENT 익스트림 벌룬쇼,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대상 수상

전국 200여 팀 중 최종 1위… 벌룬 퍼포먼스로 거리예술의 새 지평 열어

2025-06-27 14:00 출처: 해피준ENT

해피준ENT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본선 경연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예술 퍼포먼스 그룹 해피준ENT가 지난 6월 21일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R6 구간에서 열린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에서 자사의 대표작 ‘익스트림 벌룬쇼’로 대상(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모인 200팀 이상의 영상 예선 경쟁을 거쳐 현장 심사로 선발된 30팀 중 본선에 오른 8팀 가운데 최종 1팀으로 선정된 성과로, 공연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사람이 직접 초대형 풍선 안에 들어가 퍼포먼스를 펼치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풍선이라는 일상적 소재에 연극, 마임, 서커스의 움직임을 결합한 복합예술 콘텐츠다. 시각적으로 강렬한 연출과 무대 전체를 활용한 몰입도 높은 구성, 그리고 관객을 무대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현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본선 무대를 관람한 관객들은 ‘풍선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퍼포먼스를 본 것 같았다’, ‘풍선은 아이들 장난감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 공연을 보고 완전히 깨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소재를 예술로 끌어올린 시도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해피준ENT는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벌룬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대예술 요소를 융합한 창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익스트림 벌룬쇼’는 거리예술의 표현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K-버스킹이 단순한 거리 공연을 넘어 창의성과 예술성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해피준ENT 임세준 대표는 “퍼포먼스가 버스킹 무대에서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기쁘다. 이제는 K-POP, K-드라마뿐 아니라 ‘K-퍼포먼스’ 또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언어를 초월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의 거리예술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피준ENT 소개

해피준ENT는 ‘비언어 퍼포먼스’와 ‘벌룬 아트’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초현실적 공연 콘텐츠를 창작·공연하는 예술 단체다. 풍선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마임, 서커스, 연극, 시각예술을 결합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소통형 거리예술을 지향한다. 대표작인 ‘익스트림 벌룬쇼’는 초대형 풍선 구조물과 사람이 직접 풍선 안에 들어가 펼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가족 단위 관객’과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비언어 공연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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