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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아버지에서 아들로 전수된 가치, 시진핑을 이끄는 불변의 가치’ 보도

시진핑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계획과 의사 결정의 초석으로서 조사와 연구를 일관되게 강조해왔다(이미지=CGTN/CMG)

베이징, 중국--(뉴스와이어)--CGTN이 중국 어버이날을 맞아 시진핑 주석의 부친(시중쉰, 習仲勳)이 남긴 가르침과 모범이 시 주석의 통치 철학, 특히 국민 편에 서겠다는 확고한 입장과 연구·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의 통치 철학에 어떻게 조용히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아래는 기사의 내용이다.

2021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친이 근무했던 장소를 방문했을 당시 전시관에 두드러지게 전시된 ‘인민의 편에 똑바로 서라’는 대사를 부드럽게 낭송했다.

이 말은 중국 공산당의 존경받는 지도자였던 그의 아버지 시중쉰이 남긴 말이자 그의 삶 자체였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기도 한 시진핑은 부친이 중국 인민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헌신한 인물이라고 묘사하며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국민을 최우선에 둔 삶

시진핑의 국민 중심적 통치 방식은 아버지의 영향을 깊이 받은 것이다.

시 주석이 중국 북서부 산시성 쑤이데 현 당위원회에서 일할 때 지역 간부와 마을 주민들 입에서 간단한 문구가 울려 퍼졌다. ‘중쉰을 찾아라 (Go find Zhongxun)’.

이 간단한 한 마디는 시중쉰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뿌리내린 리더이자 문제 해결사로서 친근함과 신뢰,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부전자전(Like father, like son)의 모습이었다. 시진핑은 량자허에서 정딩, 푸젠성에서 저장성, 상하이에서 베이징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정치 경력을 쌓으며 ‘인민’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 새겨왔다.

그는 수년 동안 중국 북부의 흙이나 벽돌로 만든 전통 난로인 캉에 앉거나 허름한 나무 의자에 앉아 마을 주민들과 소통했다. 그는 간단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열심히 경청하며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에 진정으로 관심을 보였다.

시 주석은 2025년 신년사에서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 조사와 연구를 우선시하는 정책

시진핑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계획과 의사 결정의 초석으로서 조사와 연구를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1978년 시중쉰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주요 관리로 파견돼 선전을 비롯한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건설을 도운 바 있다.

당시 광둥성의 산업 및 농업 성장은 14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뒤처져 있었다. 생산성을 높이고 민생을 개선하기로 결심한 시중쉰은 강한 절박감을 가지고 일에 매달렸다.

시중쉰은 풀뿌리 수준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여름 한 달 동안 23개 현을 방문했다. 심층적인 현장 조사를 마친 후 그는 중앙 지도부에 보고서를 제출해 광둥성의 자치권 확대를 주장하고 경제특구 건설을 통해 개혁 개방을 주도할 것을 제안했다.

시진핑은 이 같은 아버지의 직업 윤리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2012년 11월부터 시진핑은 100회 이상의 풀뿌리 시찰을 실시했다. 그는 마당과 정자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나 기차 등 장소에 상관없이 보고를 경청했다. 들판에서는 생업에 대해 직접 문의하기도 했으며 공장 현장에서 발전 계획을 스케치했다.

철저한 조사와 연구 끝에 인민들의 시급한 관심사는 중앙 지도부 회의의 최우선 의제가 됐고, 중국의 지속적인 개혁 노력의 초점이자 원동력이 됐다.

시중쉰은 아들에게 “직책이 무엇이든 인민을 성실히 섬기고, 마음을 다해 인민의 이익을 고려하며, 인민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인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시진핑은 아버지의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항상 자신의 다짐인 ‘나는 인민에게 전적으로 헌신하고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를 실천해 온 것이다.

※기사 전문: https://news.cgtn.com/news/2025-06-15/From-father-to-son-The-enduring-values-guiding-Xi-Jinping-1EdRbulSJpu/p.html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인터내셔널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

웹사이트: https://www.cg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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