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 참가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캘리포니아 푸룬 협회가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5만여 명의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에게 캘리포니아 푸룬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마련되는 식품산업대전에서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는 행사가 진행되는 킨텍스 제1전시관 내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에 브랜딩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 건과일 수입업체 및 제과업체 등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푸룬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전달 △캘리포니아 푸룬 테이스팅 및 전시 △1:1 미팅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에게 푸룬 한팩(30g, 약 3~4알)을 제공해 푸룬의 맛과 영양학적 효능을 알릴 계획이다.
푸룬이 단순한 말린 과일이 아닌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그 성분 구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포함돼 있어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28%를 충족하는 수준이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며, 장 건강 증진뿐 아니라 심장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 등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룬의 또 다른 특징은 혈당지수(GI)다. 푸룬의 GI는 29로, 말린 과일 중에서도 혈당지수가 낮은 편에 속해 식후 혈당 급등을 억제하는 데도 긍정적이다.
영양소 함량 면에서도 푸룬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푸룬 100g에는 비타민 K가 약 59.5mcg 들어 있어 한국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약 79%를 충족한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및 뼈 건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비타민 B6도 함께 포함돼 면역력 유지와 에너지 대사에 기여한다.
칼륨 함량 또한 높아 근육 수축과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푸룬은 무콜레스테롤, 무나트륨, 무지방, 무설탕 식품으로 별도 가공 없이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식이자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다.
푸룬은 섭취 방법도 간단하다. 하루 한 줌, 약 4~5알을 꾸준히 섭취하면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바쁜 아침에는 요거트나 시리얼에 곁들일 수 있으며, 샐러드, 오트밀을 비롯해 다양한 한식과도 맛이 잘 어울려 식사에 더해 챙겨 먹을 수 있다. 아울러 포장이 간편해 외출 시에도 휴대가 용이하므로 일상에서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푸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활용법은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양학 연구에 기반한 다양한 자료와 레시피도 제공되며, 한국 사무소를 통해 추가적인 문의가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소개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California Prune Board)는 1952년에 설립된 미국 농무부(USDA)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 캘리포니아주 내 푸룬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를 대표하고 있다. 본 협회는 푸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시장 개발, 과학 기반의 혁신적인 연구 수행, 업계 전반에 걸친 모범 경영 관행 도입 등을 선도하며, 건강에 이로운 푸룬의 우수성과 효능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약 4만 에이커에 이르는 캘리포니아 푸룬 과수원은 새크라멘토 및 샌와킨 밸리를 포함한 14개 카운티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엄격한 식품안전 및 지속가능성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세대를 이어 푸룬을 재배해 온 농가의 장인정신과 고품질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푸룬은 전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건과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