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교류 - 일본(오사카·교토) 탐방’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국내 청소년들이 동아시아 이웃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교류 - 일본(오사카·교토)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년 8월 4일(월)부터 8월 7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지역에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탐방은 특별히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계 각국의 미래 담론을 접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일본 청소년과의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오사카성 탐방(1일차) △청수사 방문 및 청소년센터 교류, 도시샤대학교 견학(2일차)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현장 체험(3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4일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 청소년과의 만남 및 교류 활동도 포함된다.
참가자는 출국 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전 일정에는 청소년 지도 경험이 풍부한 인솔자가 동행해 참가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025년 6월 10일(화)까지 미지센터 공식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가능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에게는 참가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은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로,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