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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미금역 상권 활성화 ‘까리단 페스타’로 활력 불어넣는다

예술과 상생이 만나는 골목 축제, 6월 11~12일 양일간 열려

2025-05-23 11:34 출처: 까치상인회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뒷구미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까리단 페스타’ 홍보 포스터. 버스킹 공연, 매직쇼, 핸드메이드 키링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의 복합문화거리 ‘까리단길’에서 오는 6월 11일(수)~ 12일(목) 지역 문화 활성화와 예술 기반 상권 지원을 위한 거리축제 ‘까리단 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 상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골목 문화 특유의 자율성과 친밀성을 바탕으로 예술과 일상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주목받는 까리단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본격적인 거리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골목을 무대로 펼쳐지는 예술·체험·공연 프로그램

‘까리단 페스타’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픈형 행사로, 까리단길 일대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골목 전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까리단길 특화거리 선포식

· 버스킹 공연 & 매직쇼

· 럭키드로 경품 이벤트

· 캐리커처 팝아트 체험 부스

· 핸드메이드 키링 체험 부스

이번 페스타는 지역 상점들과의 협업도 돋보인다. 까리단길 내 카페, 음식점 등 20여 개 상점이 자체 이벤트 및 할인 혜택을 마련해 방문객과의 상생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골목이 살아나는 새로운 문화 실험

까리단길은 미금역 인근의 주거지와 상업지 사이에 위치한 골목으로, 최근 소규모 창작자와 독립상점들이 모이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역이다. 축제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상권과 예술이 상생하는 지역문화 모델로 발전하고자 한다.

까치상인회 조병철 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골목의 문화적 잠재력을 지역 주민과 시민 모두가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골목 프로젝트를 통해 까리단길을 분당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2025 까리단 페스타’ 개요

일시: 6월 12일(목) 오후 2시~6시

장소: 뒷구미어린이공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구미교회 뒤편))

주최/주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까치상인회

까치상인회 소개

까치상인회(까리단길 상인회)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특화거리 ‘까리단길’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까리단길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과 상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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