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와이어)--에이치디엠의 박기훈 대표는 지난 5월 19일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직접 개발한 인터랙티브 벽면터치 시스템 ‘쉐도우빔’의 기술력과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발명진흥 활동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모범 기업인 및 발명가를 발굴·포상해 향후 다양한 분야의 발명 활동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포상은 발명품뿐만 아니라 특허 등 지재권 현황, 발명 활동의 지속성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적으로 후보자 공개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발명진흥회가 주최했으며, 시상식과 함께 광복 80주년과 선열들의 초기 발명 활동을 되짚는 부스 전시를 진행해 혁신과 미래 발전의 초석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발명의 날’은 측우기의 반포일인 1441년 5월 19일에 연유했으며, 국가 발전을 위한 발명 사상의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발명의 날인 5월 19일에 기념식이 개최된다.

박기훈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을 통해 향후 기술 개발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쉐도우빔 론칭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 기술의 발전과 교육 콘텐츠의 혁신 및 트렌드의 변화를 예상하며, 에듀테인먼트 관련 ICT 분야 산업의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확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에이치디엠은 앱, 교재, 게임 등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전문적인 디자인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에듀테크 벽면터치 시스템 ‘쉐도우빔’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해 아동을 위한 인터랙티브 학습 및 놀이 경험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솔루션과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디엠은 작년도 디자인 경영 성과와 기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11월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및 12월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치디엠 소개

에이치디엠은 디자인 및 IT 융합 콘텐츠 기획·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다. ‘High-end Design Multimedia content’를 비전으로 하며, ‘건전한 사고와 바른 콘텐츠로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미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 콘텐츠 디자인, IT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이다. 교육 및 에듀테인먼트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디자인팀의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콘텐츠 디자인을 제공한다. 앱, 게임, 교재, 교구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며 제작 전반의 과정을 관리한다. 현재 아동 영어학습 전문 교재 디자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AI 기반 터치 시스템 ‘쉐도우빔’과 에듀테인먼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및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등록이 돼 있으며 벤처기업, 메인비즈, 이노비즈, 품질경영시스템 및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