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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지원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저소득 청각장애인에 맞춤형 보청기 지원
국제보청기와 함께 ‘두드림-聞(들을 문)’ 사업 통해 총 41명 지원

2025-04-29 14:01 출처: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국제보청기와 함께하는 저소득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 사업 ‘두드림 문’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나종만)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29일, 지역 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6명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주지역 보청기 전문업체인 국제보청기(대표 신종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국제보청기와 함께 매년 4월, 장애인의 달에 맞춰 지역 내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한 ‘두드림-聞(들을 문)’ 보청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청각장애인들의 소통과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드림-聞(들을 문)’ 사업을 통해 선정된 6명의 청각장애인은 지난 4월 29일 국제보청기에서 개별 맞춤형 상담과 정밀 검사를 거쳐 각자에게 맞는 보청기를 지원받았다.

국제보청기의 신종인 대표는 “지역 내 난청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나종만 회장은 “난청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와의 소통, 정보 접근 등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며 “지역 내 난청인들이 더욱 진취적이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드림-聞(들을 문)’ 사업은 국제보청기의 후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총 41명의 지역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소개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사회통합을 도모해 장애인복지 이념구현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와 계몽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발생 예방과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재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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