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4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는 한국 영화계에 족적을 남긴 故 송길한 작가에 대한 헌사를 담아 ‘송길한 작가 스페셜 에디션 노트’를 특별 제작해 영화제 기간 동안 선보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57개국 224편의 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험적인 영화의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故 송길한 작가 추모 상영에서 미공개작 ‘비구니’를 통해 그의 영화적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해 12월 별세한 故 송길한 작가는 엄혹한 검열 속에서 시대정신을 영화에 담아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에 몰스킨은 추모 상영전과 연계해 그의 예술적 비전과 철학을 조명하는 ‘송길한 작가 스페셜 에디션 노트’를 특별 제작했다. 노트 표지에는 영사기를 모티프로 한 로고를 새겨 영화제의 연속성을 표현했으며, 상징적인 색상의 원형 그래픽과 송길한 작가의 사진이 인쇄된 띠지, 친필 사인 등 스페셜 에디션 노트로서 특별함을 더했다.

몰스킨은 다양성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영화라는 예술 장르의 영역을 확장해 온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협업을 통해 몰스킨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몰스킨 송길한 작가 스페셜 에디션 노트는 5월 3일 진행되는 故 송길한 작가 추모 상영 현장을 찾은 관객과 게스트에게 제공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몰스킨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일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