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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로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박찬원 작가, 회고록 ‘아이 좋아라!’ 펴내

2025-04-24 09:56 출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박찬원 회고록 ‘아이 좋아라!’ 표지, 도서출판 문학공원, 264페이지, 정가 1만6000원

서울--(뉴스와이어)--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동구로초등학교 교장을 지내는 등 평생 교단에서 몸 바쳐 교육사업에 매진하고 정년해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박찬원 작가가 회고록 ‘아이 좋아라!’를 펴냈다고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24일 밝혔다.

박찬원 작가는 이 책 속의 ‘프놀로그’를 통해 “교직의 길을 걸으며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나도 성장했다. 어린 마음을 다독이며, 그들의 미래를 위해 기도했다.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아이들의 삶을 어루만지고, 그들이 품은 작은 꿈들이 세상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교단의 시간은 내게 축복이었고, 나는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시간이 흘러 은퇴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가고 있던 여정을 멈추지 않았다. 내가 꿈꾸는 행복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라고 책을 펴내는 소감을 피력했다.

양혜숙 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모두는 고난과 역경, 가난과 배고픔을 맛보다가 제자리에 주저앉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박찬원 선생은 분명히 달랐다. 넘지 못할 것 같은 여러 고비를 넘으며 자신에게는 자긍심을 다졌고, 이웃에게는 때로는 물질적 도움, 어떨 때는 정신적 풍요를 줬다”고 격려했다.

김한기 전 서울성북교육청 교육장은 추천사를 통해 “박찬원 교장 선생님은 항상 자혜로우며 웃음을 머금고 사는 인자하신 성품의 소유자로서 행복한 모범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재직 시에는 교육활동 외에도 걸스카웃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왔고, 정년퇴임 이후는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일관해온 행복을 만드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평가했다.

또 김달호 용인시낭송예술협회 고문은 추천사에서 “한 사람의 인생 완성은 고통의 터널을 지나온 자만이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다고 본다. 박찬원 선생님을 만나면 따뜻한 미소의 빛, 겸손과 상대 존중의 빛,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아이들을 길러낸 사랑의 빛, 정년퇴임 후에는 시니어배우, 경로당과 용인시 시낭송예술협회장, 타오름봉사단으로 봉사의 빛이 더욱 빛났다”며 박찬원 작가의 사람됨을 칭송했다.

주명룡 KPRP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늘 몸에 밴 잔잔한 미소에 세월을 초월한 소녀 같은 생각과 모습이지만 강인한 가정교육으로 세상이 부러워할 자녀들을 키워냈음은 어디에 내놓고 자랑해도 부족함이 없으실 것이다. 교육자이기 이전에 가정교육이 바탕이 된 모성, 어머니 교육이 자녀들의 성공을 이끌어 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추천사를 일괄했다.

김정은 시니여연극공연단 물오름극단 단장은 추천사를 통해 “당신은 만개한 모란과 같아 시간이 흘러도 기품을 잃지 않는 고귀한 자태를 지니고 있고, 향기 한 줌에도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는 존재이니 지혜로운 봉황과도 같다. 깊은 울림으로 노래하고, 마음을 다해 시를 읊으며,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고결한 영혼이 찰랑찰랑 넘치신다”고 박찬원 작가를 평가했다.

김재화 작가는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조용해지고, 몸과 마음이 위축되기 쉽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여전히 목소리를 높여 시를 낭송하시고, 연극 무대에 서시며,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신다. 그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나이 드는 것이 결코 늙어가는 것이 아니고 익어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준다”고 추천했다.

박찬원 작가는 음성여중고와 청주교육대학, 서울교육대학 초등교육과를 졸업했고 경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교원경력으로는 충북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남신초등학교 교사와 서울 휘경초등학교, 이문초등학교, 서울농아학교, 구로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계남초등학교, 신목초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하고 서울 동구로초등학교 교장 재직 후 정년퇴임했다. 제1차 글로벌 시민학교 캄보디아에 참가한 바 있다. 포상 및 서훈으로는 교육장 표창, 교육감 표창, 걸스카우트서울연맹장상, 걸스카우트한국총재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제52회 큰스승 대상, 논문우수상, 옥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소개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출판사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20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은평예총 회장, 시섬문인협회 고문, 포천문인협회 감사, 은평문인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편집장은 전하라 시인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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