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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3월 1일~12월 31일 여주향교에서 ‘선비다움 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효제충신 예의염치’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 개최

2025-04-18 09:00 출처: 여민

‘2025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 포스터(제공=여민)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주최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생생국가유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 종갓집까지 총 5가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브랜드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민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옛 선비들의 배움터 여주향교를 활용,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선비다움 배움터 △선비의 인문학 배움터 △선비의 풍류배움터 △선비의 기후변화대응 배움터 등이 구성돼 있다.

이중 선비다움 배움터는 ‘어린이 선비학교’와 함께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이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은 ‘효제충신 예의염치(孝悌忠信 禮義廉恥)’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선비의 덕목을 고민하고 자신만의 한글 문자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를 받으며, 당선작은 5월 7일 발표된다.

당선작 중 으뜸상 1명에게는 여주시장상이 수여되며, 버금상 2명에게는 여주향교상, 보람상 3명에게는 여주 민예총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당선작은 5월 17일 여주향교 내 전시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여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의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이 처음으로 개최되는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여주향교에서 진행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와 여민 네이버 블로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민 소개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단체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들이 함께 우리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 감성가치를 창출하는 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하며,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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