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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 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 성료

2025-04-15 10:57 출처: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2025년 장애 가정 아동 성장 멘토링 발대식

부산--(뉴스와이어)--2025년 장애 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우체국 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주관 기관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 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2025년 장애 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은 지난 2006년 시작해 조부모, 부모 또는 본인의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7~11세 아동을 대학생과 1:1 매칭하고 멘토링 및 지역사회의 지원을 연계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오영석)는 4월 11일 ‘2025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부산장애인총연합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13쌍의 멘티·멘토가 참여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매칭금지원, 문화체험, 여름캠프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 날 행사에는 멘토, 멘티, 멘티 가족 등 5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했으며, 멘토링 안내 및 서약서와 업무협약서를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서로의 결속력을 다졌다.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오영석 회장은 “장애 가정 아동이란 타이틀을 빼고 함께 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며, 멘토링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소개

부산장애인재활협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통합을 위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 지원 및 인권·교육, 생활 문화 지원을 한다. 주요 부서로는 협회, 지원센터, 직업재활, 주간활동, 이동목욕팀으로 구성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정보화교육, 멘토링 및 청(소)년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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