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국내 데이터 전문가 2명 ‘2025 데이터 슈퍼히어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ion) △논의 주도(Lead Discussions) △스노우플레이크 전문성(Snowflake Expertise) △지원(Supporting Others) 네 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등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포럼, 유저 그룹 및 커뮤니티 행사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활동이 주요 평가 요소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데이터 클라우드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 및 기능 활용법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의 멘토로 활동했다.
더불어 지역별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 그룹을 연결해 운영하며 국내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섰던 리더에게 수여되는 ‘챕터 리더’가 국내에서 올해 처음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 현지환 팀장이 그 주인공으로,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의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활성화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약 70명의 ‘챕터 리더’들은 스노우플레이크 활용 사례 및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과 지식 공유 세션을 주최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자사 사용자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에 가입한 개발자 및 데이터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네트워킹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하거나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쌓아 자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모든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 회원은 ‘데이터 히어로’로 분류되며,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사용자의 질문 및 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은 심사를 거쳐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될 수 있다.
최경진 메가존클라우드 팀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직접 경험하며 데이터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슈퍼히어로로서 다른 사용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함께 논의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분야의 1등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에반젤리스트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데이터 슈퍼히어로들이 탄생하며 한국의 데이터 전문가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주도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산업별 데이터 활용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발전적인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