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6개의 장관 및 청장급 표창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양성평등진흥 유공 및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독서환경조성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환경업무추진 유공), 그리고 소방청장 표창(서비스 안전 유공)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공단이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재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재난관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2개를 수상했다. 먼저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은 공단이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모든 직원이 평등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또한 공단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독서환경조성 유공)은 공단이 독서경영을 통해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환경부 장관 표창(환경업무추진 유공)은 공단이 도심녹화, 미세먼지 및 열섬현상 저감을 위해 지역 자연생태계 회복력 증진 및 기후변화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소방청장 표창(서비스 안전 유공)은 공단이 화재 예방, 재난 대비, 소방 훈련, 소방 계획 및 안전경영시스템 등에서 높은 안전 관리 관심도와 안전 의식을 보여준 점을 평가받아 수상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성기욱 이사장은 “올해 달성한 성과들은 우리 공단의 모든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지역 사회의 안전과 문화 발전, 그리고 양성평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온 만큼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사회에 기여한 다양한 노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표창 수상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공공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