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와이어)--루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준현)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루터대학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충족해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도로, 대학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루터대학교는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 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총 5개 평가영역에서 정량 및 정성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판정 결과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을 충족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교육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앞서 2024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A등급, 6년째 재정지원 선정, 올해 9월 재정건전대학 선정 등 대학혁신지원사업을 1~2주기 동안 운영하면서 6년간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립대학재정진단에서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대외평가를 통해 소규모 대학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루터대학교는 휴먼케어서비스 학부로 개편하고, 지난 20학년도부터의 자율전공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먼서비스 분야 특성화를 강화할 계획에 있다.

루터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 품질을 더욱 높이고 대학의 강점을 강화해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소규모 대학의 혁신 플랫폼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