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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장애인복지관, 장애가정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성장멘토링’ 종결식 성료

7쌍의 멘토와 멘티, 따뜻한 동행의 마무리

2024-12-02 10:24 출처: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가정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성장멘토링’ 종결식 단체사진

부산--(뉴스와이어)--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지난 11월 30일(토) 2024년 장애가정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7쌍의 멘티와 멘토가 매칭돼 건강 학습관리, 여름캠프, 매칭금 지원 등으로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종결식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 보호자 총 22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 시청, 우수멘토·멘티 시상, 표창장 및 수료증 전달, 소감문 발표 등으로 실시했다.

멘티들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멘토 선생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특히 표창장을 받은 손영준 멘토는 “2년간 성장멘토링에 멘토로 참여하며 멘티의 성장뿐 아니라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은 “이번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원과 멘토링을 넘어 멘티와 멘토 모두에게 특별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시간이었다. 이들의 여정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지만, 멘토링에서 배운 경험과 나눔의 가치는 앞으로도 각자의 삶에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 소개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은 2011년 2월 개관해 지금까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당사자와 함께 디자인하고 있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친구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일상의 삶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관계를 맺고, 장애 당사자가 친숙한 환경에서 보통의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함께 디자인한다’는 비전을 향해 이용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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